1986년 1월 12일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촬영한 영상이 26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보고 일부 네티즌들은 UFO 가 아니냐는 주장과
미군의 비밀병기 TR-3B 아스트라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는데요,
이에 NASA 는 단순한 우주쓰레기일 뿐이라고 부정했습니다.
우주쓰레기란 우주 공간을 떠도는 폐기물 들이며,
인간이 발사한 인공위성이나 로켓의 잔해등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실제로 800~1000km 상공에 이들은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통신 및 관측 위성이 이 고도에서 운용되기 때문 입니다.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은 물론, 인공위성 발사과정에서의 로켓 잔해, 우주 요격실험.
2009년 2월에는 이리듐33 위성과 코스모스2251 위성이 서로 충돌하여 잔해들이 수많은 우주쓰레기로 떠돌고 있습니다.
실제 우주쓰레기에 의해서 미르 우주정거장의 태양전지판이 파손되기도,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창문이 파손되기도 했었습니다.
나사의 주장대로라면 위 사진의 삼각물체는 단순히 이러한 우주쓰레기일 뿐이며,
실제 추적가능한 10cm 크기 이상의 우주쓰레기만 해도 18,000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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