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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카오페이지란 ? 카카오스토리의 성공과 카카오페이지 유료화로 수익 얻어낼까? 카카오페이지 출시일

카카오스토리로 알려진 카카오가 2013년 카카오페이지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란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카카오페이지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모바일메신저인 카카오스토리의 인기를 등에 업고 SNS 인 카카오스토리는 물론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카카오는


수익모델면에선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최근 게임등의 성공으로 수익이 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볼땐 말이죠)





카카오에서 올해부터 새로이 카카오페이지 라는 서비스를 시작 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카카오 페이지는 모바일 컨텐츠 마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다양한 컨텐츠를 팔고 사는 장터인 것 입니다.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마켓) 이나 애플의 앱스토어와 비슷한 맥락인데요,


다만 이들은 앱을 개발하지 않는다면 마켓에 등록을 할 수 없는데 반해 카카오 페이지는 사진이나 그림, 글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앱 개발 없이도 거래할 수 있는 마켓으로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한다는 것 입니다.


앱 개발 능력이 없더라도 자신이 찍은 사진, 그린 그림, 작성한 글 등의 컨텐츠를 판매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카카오페이지는 누구나가 판매자가 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료는 없이 최저가격제를 도입 500원 수준에서 판매 금액을 시작한다는 것 인데요,


무료라는 것이 너무 일반화되어 버린 현재에서 컨텐츠의 가치가 너무 사라져 버렸다는 점에 의미를 둔 듯 합니다.


수익배분은 마켓 수수료 30%, 창작자 50%, 카카오 20% 수준으로 책정 예정이라고 합니다.


컨텐츠 판매수익의 반을 창작자가 가지게 되는 것 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 누구나 다양한 컨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경우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실제 구매 여부 인데요,


카카오는 이러한 부분을 카카오스토리와 연계해서 누구나 자신의 컨텐츠를 친구들에게 홍보하고


친구들의 지인에게 이어질 수 있는 이러한 모바일 메신저와의 연계를 통해서 


누구나 자신의 컨텐츠를 쉽게 홍보할 수 있는 그러한 방법을 이용할 듯 합니다.




카카오페이지의 성공으로 자극적인 배너광고로 얼룩진 현재의 컨텐츠 시장과,


창작자들이 굶주려 하고 창작의 길을 열지 못하는 현재의 컨텐츠 생태계가 개선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