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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이미 징역 1년 구형 ..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구속 기소된 에이미.


오늘 (18일) 오전 춘천지법에서 열린 첫 심리공판에서 검찰측은 에이미는 징역 1년 구형을 주장 했습니다.


검찰측은 징역 1년 구형을 하며 '범죄를 인정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약류는 죄질이 나뻐 엄정한 대가가 불가피하다'


라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에이미측은 이러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방송인으로 공황장애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고, 오랜 해외생활로 국내 현행법에 무지했던 점이 있으며,


동종전과가 없고 프로포폴이 다른 마약류에 비해 위법성이 낮은 수위이기때문에 선처를 해달라 호소 했습니다.


또한 에이미는 '우발적이든 실수든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깊이 반성한다. 아직 하고싶은게 많다' 라며 눈물을 흘리며


최후 변론을 했습니다.


최종 판결 선고는 11월 1일 열릴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