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 빅6 등극? 현대차의 미국시장점유율 상승세 6위 들어

자동차 큰시장인 미국에서 현대자동차가 6위에 들어 최초 빅6에 등극 했다는 소식입니다.
빅3도 아니고 빅6라 조금 억지스러운 느낌도 있고, 현대자동차와 한지붕 아래있는 기아차를 합한 수치이긴 합니다.
어쨋든 현기차는 2011년 한해 113만1183대를 팔았습니다. 현대 64만5691대, 기아 48만5492대 입니다.
이는 전년대비 27.0% 늘어난 것 입니다.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2011년 판매대수를 보면 1~3위는 빅3가 역시 차지했습니다.
GM 은 250만3797대, 포드는 214만3101대, 도요타 164만4660대 로 1~3위를 차지했으며, 
크라이슬러는 136만9114대, 혼다 114만7285대 입니다.
현기차는 혼다와 1만6천여대 차이로 6위를 기록했으며, 작년까지 6위를 지키던 닛산은 현기차보다 9만대 뒤지며 7위를 기록 했습니다.
현기차의 해외시장 성장은 분명 박수칠 일인데요, 국내시장에서의 품질과 서비스도 조금 더 신경써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