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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TE 폰 3G데이터무제한 이용 가능할듯 . 갤럭시노트등 LTE 폰 3G 사용 가능할듯.

4G 무제한이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아쉬운대로 LTE 폰의 3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할듯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3G 이용이 가능한 LTE 단말기를 이동통신사의 정책으로 3G 사용을 막는것은 고시위반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즉, 4G LTE 폰들중 3G 이용이 가능한 기기를 4G LTE 로만 개통/사용케 하는것은 고시 위반이라는 말 입니다.
KT 의 갤럭시노트 3G 개통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출시된 4G LTE 기기들은 3G 와 4G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에서 4G 개통만을 허가해 3G 유심칩의 사용을 막아둔 상태인 것 입니다.

물론 KT 는 현재 3G 개통이 가능한 만큼, 신규기기의 3G 개통은 물론
KT 로 개통한 4G 기기에 3G 유심을 꼽아서 3G 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해외에서 구매한 LTE 단말기나 SK의 LTE단말기에도 KT 3G 유심칩을 꼽아서 KT 3G 로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SK의 3G 와 LTE 단말기간 유심이동 불허정책에 대해서 SKT 가 어떠한 결정을 할지가 주목이 되는데요
LG U+ 의 경우는 SK 나 KT 와 달리 동기식CDMA 방식을 이용해 왔기에
기술적으로 유심이동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논란에서 제외됩니다.

이미 LTE 폰의 3G 개통등을 하고 있는 KT 는 방통위가 발표한 정부의 상호접속고시가 합당하다며 찬성을,
SK 의 경우 3G 와 LTE 간 요금체계등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불허하는것이 타당하다며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통위또한 일단 KT 의 판단이 맞다는 분위기에서
상임위원의 최종판단이 남아있지만, LTE 와 3G 단말기가 사실상 3G - LTE 병행용 제품이니 만큼
이럴 허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하여, 3G-LTE 간의 유심 이동을 의무허용 하는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듯 합니다.

이들이 허용된다면 부족한 LTE 데이터사용량을
아쉬운데로 3G 유심칩을 꽂아서 느리지만 사용하는등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