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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인제서킷 내년 완공? 인제오토피아 새로운 서킷 문화 열어 주길 기대하며




일명 인제서킷으로 불리는 인제오토피아(인제오토테마파크) 가 발 빠르게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들을 건설현장으로 초청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작년(2011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현재 1년4개월째 공사가 진행중인 인제서킷은


토목공정이 90% 이상 추진된 상태로 내년 4월 완공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제서킷은 내린천 인근에 위치하게 되는데, 서울에서 2시간 안쪽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기존의 영암서킷이나 태백서킷에 비해서 수도권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동서고속도로 개통시에는 30~40분 가량 시간이 더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총 연장 3.98km 의 상설 서킷은 바이크와 자동차의 국제 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이며,


2만석의 메인 스탠드등 총 7만석의 관람석이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별도의 카트경기장도 위치하게 되며,


134실 규모의 호텔, 118실의 콘도도 함께 건설된다고 하네요.


특히 콘도에서는 직접 발코니에서도 서킷에서 열리는 경기의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제군에서도 야심차게 인제오토테마파크에 대한 관광 사업을 추진중 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멋지게 완성되어 국내 모터스포츠에 또 다른 발판이 되어 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