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상암DMC 의 건설이 결국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센터(DMC) 랜드마크 빌딩은 지상 133층에 무려 640m 의 높이로 지어질 예쩡 이었는데요,
서울시는 상암DMC 랜드마크 빌딩의 사업시행사인 서울라이트타워(주)가 토지대금 장기 미납등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으며, 사업의지도 없다고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오늘(1일) 상암DMC랜드마크 빌딩의 용지 미미 계약을 해제했고,
이 용지의 다른 활용 방안을 원점부터 재검토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 해지로 인해서 상암DMC 랜드마크의 건설이 무산되었음은 물론,
서울라이트타워(주)가 위약금과 연체료를 물 수도 있을듯 한데요, 서울시는 이에 대해서는 추후 협상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1,965억원을 납부한 만큼 이중 위약금 10% 와 연체로 및 토지사용료가 약 360억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제외한 금액을 반환할 계획이라고 하니, 서울라이트타워에도 적지 않은 손해가 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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