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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다카르랠리 사망사고 ... 첫날부터 사망사고 ... 죽음의 레이스

현지시각 1일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에서 막을올린 2012 다카르 랠리에서 첫날부터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012 다카르랠리의 바이크 부문에 출전한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보에로(38) 선수가 달리던 바이크에서 떨어져서 머리와 가슴 부위를 다쳤다고 합니다
이후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중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보에로 선수는 지난해에도 참가 했었고 올해 두번째 참가인데, 지난해는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 포기를 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에서 칠레와 페루까지 약 1만km 에 걸친 대장정의 레이스로
바이크,4륜바이크,자동차,트럭 4개 부문으로 열리게 됩니다
험난한 코스로 매년 사망자가 나오기 때문에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트럭부문에서 사망자가 1명 발생했고, 2010년에는 관중 한명이 차량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2006년에도 3명, 2007년에도 사망자가 2명, 2009년에도 3명등등 해마다 사망자가 끊이지 않습니다.
(사진은 사망자와 연관이 없는 다카르 랠리 바이크부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