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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내년부턴 모닝,레이,아반떼,포르테 구입시 정부 보조금 지원 받는다

정부가 이산화탄소(CO₂) 의 배출량이 130g/km 이하인 차량에 대해서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 합니다


대신 이산화탄소(CO₂) 배출양이 141g/km 이상인 차량에 대해서는 부담금을 최대 150만원까지 추가로 지불 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CO₂연동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 를 마련해 


배출량이 적은 차량과 많은 차량에 대해서 부담금 혹은 보조금을 부과/납부 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131~140g/km 의 차량은 중립 차량으로 지정하고 보조금도 부담금도 없습니다.


다만 내년부터 실행할 예정이지만, 자동차 메이커나 소비자들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기에 시행이 바로 될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시행될 경우에도 단번에 이를 예정금액대로 올리지 않고 2~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환경부의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0g/km 이하인 전기차(레이EV) 의 경우 3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아반떼 하이브리드, 포르테 하이브리드, 시빅 하이브리드 등의 차량은 150만원,


모닝(휘발유 및 LPI), K5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1~100g/km 에 해당해 120만원의 보조금을


아반떼MD 1.6GDi, SM3, 푸조308, 골프2.0 디젤등은 111~120g/km 에 해당해 8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체어맨W 5.0 이나 베라크루즈 3.8 4WD, 모하비 4.6 등의 대형 휘발류 차량은 246g/km 이상으로 150만원의


부담금을 내야 하며, 에쿠스리무진5.0, 벤츠S350L 등은 221~245g/km 에 해당해 130만원의 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yf쏘나타나 K5 등의 2.0 중형차들은 대부분이 151~160g/km 에 해당해 30만원의 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배출량은 2010년 기준이기 때문에, 신형 모델들이 이산화탄소(CO ) 배출량을 적극 저감하고 있는 만큼


이 제도가 시행된 후의 신차들의 경우는 중형차의 경우 부담금이 적거나 없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시행되보아야 알겠지만 중형차와 대형차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