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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아리랑3호 발사 성공 .. 지상과 교신 성공

아리랑3호가 일본 다게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해서 태양전지판을 전개하였고, 가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합니다


지상과의 교신도 이미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합니다.


함께 발사된 4개의 위성가운데 가장 먼저 분리 되었다고 하는데요,


필리핀 남동부해상 676.35km 에서 분리되어 움추렸던 태양전지판 3개를 모두 펼쳤습니다.


아리랑3호 위성은 초속 7.4km 의 속도로 98분마다 지구를 한바퀴씩 돌며, 하루동안 14바퀴 반을 돌게 됩니다.


우리나라 상공은 하루에 2번 새벽1시30분과 오후1시30분 두번 지나가게 됩니다


아리랑3호 위성은 서브미터급으로 불리는카메라를 탑재했는데요,


이 전자광학카메라는 지상의 0.7m 크기의 물체를 한점으로 인식하며, 컬러로는 2.8m 의 한점으로 인식합니다


이는 군용위성을 포함해 세계 6번째로 개발된 서브미터급이며, 상용위성으로는 세계 4번째로 개발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