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저가형 모델 스마트 출시 . 가격 낮추고 옵션 뺀 하이브리드.

경제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비싼 차량 가격때문에 경제성이 퇴색한게 아닌가 하는 지적을 받았던 쏘나타 하이브리드 .

현대자동차가 이러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에 저가형 트림인 '스마트' 를 출시합니다.

기존 프리미어, 로얄 두가지 트림으로 구별되었던

세제혜택후에도 3천만원 전후의 가격 (세제혜택후 각각 2,975만원 , 3,295만원) 은 경제성을 강조하기엔 비쌌습니다

새로 추가되는 하이브리드 저가형 트림인 스마트는 기존의 기본트림인 프리미어에서

스티어링휠(핸들)과 쉬프트 변속레버, 도어센터 트림 등에서 가죽이 제외 되며,

2열 편의사양을 일부 제외해서 세제혜택후 2,865만원으로 기존 프리미어보다 110만원 저렴해진 가격입니다.

아쉬운 점은 이왕 저가형 트림으로 만든다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기대 했을텐데,

여전히 윗급 모델을 노릴 수 있는 비싼 가격이라는 점 입니다.

현대가 스마트 트림을 내놓은 만큼 K5 하이브리드도 조만간 저가형 트림을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