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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경선 사망 ... 배우 한경선 누구?

뇌경색으로 쓰러진후 의식불명 상태였던 배우 한경선이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한경선은 향년 53세의 나이로 가족과 동료들의 보살핌 속에서 임종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빈소는 그녀가 입원 치료중이던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한경선은 6월 30일 일일드라마인 '위대한 조강지처' 를 촬영한 후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갑작스레 쓰러졌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후 조금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지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실제 6월 19일 몸에 이상을 느끼고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찾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진단후에 별도의 수술등 없이 회복하다가 갑자기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한경선 누구냐는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한경선은 1983년 KBS 공채 10기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KBS 1TV '바람불어 좋은 날' '광개토대왕' '대조영'


KBS 2TV '뻐꾸기 둥지(이공희 역)' '루비반지(장금희 역)'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사랑하길 잘했어(정숙 역)'


SBS '자이언트(이복자 역)' '모래시게' 등 다양한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 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