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삼풍백화점 사태 .. 라디오 하차 까지 이어진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 ... 유세운 유상무도 하차 하라?

얼마전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이미 이러한 발언은 작년 팟캐스트에서 장동민이 했던 것 이지만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되었을때

이러한 문제가 이슈가 되어 장동민은 결국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를 자진 하차했습니다.

그런데, 또 얼마전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개그소재로 모욕해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 또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했던 오줌먹는 동호회 얘기에서 장동민이 했던 발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사경을 넘나드는 힘겨운 사고 현장에서 생존을 위해 버텼던 생존자를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는 사실에

피해자는 물론 많은 네티즌들도 분노 했는데요,

결국 장동민 삼풍백화점 발언이 문제가 되어서

KBS 라디오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에서 퇴출 당하게 되었습니다.

팟캐스트 방송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는 이러한 많은 논란을 남겼는데요,

장애인이나 왕따피해자등 사회적 약자들을 개그 소재로 사용하고 비하하는 등의 문제가 논란이 되며

옹달샘 멤버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네티즌까지 있을 정도 입니다.

물론 이들이 진행한 논란의 팟캐스트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 는 이미 종결된 방송 입니다.

그러나 뒤 늦게 이렇게 문제가 되자 옹달샘은 오늘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를 했는데요

장동민은 물론 유세윤과 유상무의 하차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는 만큼

옹달샘은 사과문에서 하차에 대해서도 제작진의 뜻에 맡기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언급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두고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