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 - 유서 깊은 사찰과 멋진 계곡의 하모니 .. 경남 가볼만한곳

표충사는 사찰로도 유명하지만 표충사 옆을 흐르는 계곡으로
관광지로써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사찰 표충사를 말씀드리자면,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 제17호로 선정된 곳이며,
임진왜란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 입니다.



실제 표충사는 태조무열왕 시절인 654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죽림사라 명했고,
829년 인도의 승려 황명선사가 현재의 표충사의 자리에 중창하여 영정사라 이름을 고쳤고
3층 석탑을 세워서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인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자녀들과 이곳을 방문한다면 유서 깊은 사찰의 멋진 모습과
역사, 유물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리고 나서 옆의 계곡에 들린다면 더 없이 멋진 여행이 되겠지요 ^^




물이 깊지 않은 계곡들로 이루어져서 자녀와 함께 가기엔 더 없이 좋은 곳 입니다.

또한 이곳을 향하는 길이 나무로 모두 둘러쌓여 있어서
가는 길에 드라이브의 즐거움 까지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사진엔 담지 못했지만, 계곡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층층폭포와 사자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자평은 밀양 8경중 하나로 꼽히는 아름다운 곳 입니다.



사찰 근처라는 것을 대변이라도 하듯이
곳곳에서 저렇게 돌을  층층히 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왠지 저런 것을 보면 하나 더 얹고 오게 되지요 ^^





사진으로만 봐도 시원하시지 않나요? ^^"

표충사를 오르는 근처에는 곳곳에 가든이나 민박집이 많습니다
식사를 하시거나 1박을 하시기에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