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2015년 제2금융권 대출 전년대비 9.3% 증가. 저신용자들 저축은행등 대출 증가해

치즈우러기 2016. 3. 19. 12:45

2015년 한해동안 제2금융권 대출이 전년대비 무려 52조원이나 증가 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증가액은 7년만의 최대치라고 합니다.


2014년 말 대비 9.3% 증가한 636조7834억원의 여신 잔액이 있다는 얘기인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한국은형의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나 각 저축은행, 상호금융, 신용협동조합, 자산운용사, 보험회사등의 제2금융권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 및 신용공여 등 여신 잔액이 636조7843억원 이며,


특히 저축은행의 여신잔액이 2014년말 30조281억원에서 2015년말 5조5557억원(18.5%) 증가 해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저신용자들이 은행권 대출이 어렵고, 저축은행의 증가는 물론


제2금융권 금리인해등의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된 듯 한데요,


은행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이 대부분 생계형 대출을 한것이 아닐까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