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 벤츠 BMW 폭스바겐등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카드 꺼내들어.

수입차의 판매량이 2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수입차 업계들이 판매량 상승에 힘쓰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벤츠와 BMW, 폭스바겐 이 무이자 할부등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벤츠는 2월 실적에서 BMW, 아우디, 폭스바겐과 달리 판매량이 전녀대비 늘었지만,

이러한 벤츠마저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카드를 꺼내든 것 인데요, 수입차 시장이 꽤 얼어붙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벤츠 , BMW , 폭스바겐의 무이자 할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선 벤츠코리아의 금융사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서 컴팩트 차량들의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 GLA클래스가 이에 해당 하며, 이 기종들의 AMG 모델도 포함 합니다.

무이자 할부 조건은 30% 의 선수금 지급후 24개월간 무이자 할부 납입이 가능 합니다.

AMG 모델도 포함된다니... AMG 모델로 예를 들자면 A45 AMG 기준 5,910만원중 1,773만원을 선납하고

남은 70% 금액에 대해서 무이자로, 매달 약 172만원을 24개월간 납입하면 됩니다.

BMW 파이낸셜은 528i 모델에 대해서 3년 무이자 상품을 내놓았는데요,

특히 이 상품 이용고객이 3년후에 다시 5시리즈를 재구매 시에도 3년간 무이자 할부 혜택 구매가 가능 하다고 합니다.

520d 의 경우 잔가보장형 운용리스 구매의 경우 3년후에 잔존가치를 기존 52% 에서 62% 로 10% 상향 조정 했습니다.

폭스바겐의 경우 골프, 제타, 티구안 등에 대해서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며,

18일 까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워런티 기간을 4년/10만KM 까지 연장 제공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