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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국내에서 리콜 실시 조만간 실시된다
치즈우러기
2016. 3. 3. 18:22
폭스바겐그룹의 디젤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서 국내에서도 리콜이 다음달 말 시작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일 배출가스 관련 상세 내용을 담은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1월 6일 제출한 1차 리콜 계획서에서, 환경부의 보완요청에 따른 보완 사항을 더한 리콜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대상 차종이 아우디와 폭스바겐 15개 차종 12만5519대라고 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볼까요?
우선, 해당 차조은 2L 급 EA189 엔진을 장착한 차량 인데요,
이 엔진은 유로 5 디젤 배출가스 기준으로 제작된 엔진인데요,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의 엔진이 바로 이 엔진입니다.
이번 폭스바겐 아우디 리콜대상 차종은 폭스바겐의 티구안, 파사트등을 포함한 15개 차종인데요,
2.0L EA189 엔진의 경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되는 만큼 서비스센터를 통해 약 30분 정도면 끝난다고 합니다.
다만, 1.6L 급 EA189 엔진을 장착한 폴로나 골프등은 별도로 부품을 추가해서 장착해야 하기때문에 1시간 가량 걸린다고 하는데요,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독일 본사 테스트결과 환경규제는 만족하면서 연비와 성능은 유지 된다고 하는데요
2015년 9월부터 적용된 유로6 충족의 EA288 엔진의 경우는 폭스바겐에 따르면 엔진 조작이 없다고 하며,
현재 환경부가 배출가스 조작이 있는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