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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영만 종아접기 아저씨 출연 . 가슴 뭉클

치즈우러기 2015. 7. 13. 14:31

20년전 저도 어릴때 김영만 아저씨의 종이접기 교실을 참 열심히 봤는데요


책자도 사서 친구들과 종이접기 하고


다양한 종이접기는 물론 다양한 색종이들은 당시 친구들 사이에서 자랑거리기도 했습니다


종이접기 책자는 올 컬러로 된 책은 꽤 비싸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원장이 마리텔에 출연해서 이슈인데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은 마리텔에 출연해 다음팟을 통해 인터넷 방송을 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눈물이 날것 같다며 반응을 보였는데요


김영만 역시 '나도 눈물난다.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냐?' 라고 말하며


'나는 딸 시집갈 때도 안 울었는데...' 라며 소감을 전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고 합니다.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원장은


혹시나 손을 떨더라도 처음하는 것 이니 이해해 달라고 말하며


종이접기를 해나갔는데요,


첫 종이접기 후 김영만은 '참 쉽죠?' 라고 말하며


'나는 쉬운데 어린이들은 따라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젠 보는 이들도 다 어른이 되었으니 쉬울것이다' 라고 말하며


20년이 넘는 시간의 흐름을 한마디로 말하며 보는이를 뭉클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