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딸 사망 ... 신씨 간염으로 사망했다고 유엔에 보고 ..

북한이 억류중인 통영의 딸 신숙자씨 모녀에 대해서 신씨가 간염으로 사망했다고 유인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유엔 측에 서한을 보내서 이같이 밝혔다고 하는데요,

북한이 통영의딸로 불리는 신씨 모녀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라 이례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북한은 신씨가 간염으로 사망한 상태라고 밝혔지만,

사망 경위나 일시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으며, 또 북한은 신씨가 임의로 구금을 당한것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신씨의 남편인 오씨는 전형적인 거짓 답변서라고 말했는데요,

아무런 근거가 없는 이 문서를 공식 문건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