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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석기 당선자 득표60% 가 ip 중복 투표 ... 이 왠 코미디 인가요

통합진보당 이석기 당선자가 온라인 투표 1만여표중 60%가 중복 IP 에서 투표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당권파 이정희 공동대표의 고백에서 나타났는데요,


특정 후보만 동일IP 를 확인 했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는 전체의 60% 인 6천여표라고 메모를 해뒀다고 했는데요,


특정 후보의 이름을 언급한 적은 없지만, 특정 후보는 1위 후보라고 밝힌점.


유시민 대표가 이석기 후보네요 라고 말씀하셨다 라는 점 등등을 보면 


결국 이 특정후보는 비례대표 2번 이석기 당선자 입니다.


통합 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투표방식 두가지중 하나였던 온라인 투표 ..


동일 IP 에서 무려 6천여표가 나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인터넷 공유기등을 통해서 한 집에서 여러 투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고작 2~3표이겠지요


6천여 표라는 것은 타인의 투표를 누군가가 한 후보자에게 대리 투표 해줬다는 것으로 밖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웃긴것은...


이러한 온라인 투표 시스템에서 동일 IP 중복 체크도 되지 않는 상태로 진행되었다는 점 입니다.


직접 비교할 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투표뿐 아니라 하다못해 소형 싸이트에서도 설문조사등에서 중복 IP 에서의 수회에 걸친 작성을 막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