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라면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그중 대표작은 뭐니뭐니해도 신라면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신라면이 출시된지 26년만에 제2의 신라면이라 불리는 진짜진짜 라면이 내일(18일) 판매된다고 합니다.
2년간의 연구를 거쳐서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돼지고기 육수의 구수한 맛과 톡쏘는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땅콩 검은깨등의 견과류도 들어가 고소함을 더해주고, 매운맛은 하늘초고추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신라면보다 가격은 다소 오른 1,000원 이라고 합니다. 신라면 블랙처럼 비상식적인 선의 가격은 아닌듯도 한데요
하얀국물 라면의 전성시대에 농심이 야심차게 빨간국물 라면을 출시 한 것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제2의 신라면이라 불리는 이 라면이 과연 26년간 신라면이 쌓아온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출시되서 한젓가락 해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