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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 내년 출시 예정 .. K9 스파이샷 모음 .. K9 가격 예상

기아가 오피러스를 대신할(혹은 그보다 더 큰) 새로운 대형차 K9 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2년 봄에 출시될 예정인 K9 은 포텐샤 이후로 오랜만에 나오는 후륜구동 플래그쉽 모델 입니다.
현대의 품안에서는 첫 출시되는 후륜구동 모델이기도 합니다.

피터슈라이어의 영입이후 패밀리룩을 찾아가는 기아자동차 답게
K9 도 호랑이코를 형상화한 그릴을 탑재 합니다.
K5 , K7 과 함께 둔다면 쉽게 같은 K 시리즈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부터는 더코리안카블로그에서 가져온 스파이샷들 입니다.

특이한 점은 앞휀더 뒷부분으로 공기도입구 혹은 배출구가 있다는 것 인데요
이 사진뿐 아니라 현재까지 공개된 사진들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능상인지 디자인만 있는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같은 부분을 K5 선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양새가 다릅니다. K7 에선 없습니다.

큼지막한 기아만 패밀리룩 그릴이 인상적 입니다
헤드램프에는 역시나 LED 데이라이트 램프가 박혀 있고
중요한건 이 스파이샷 사진을 자세히 보면 헤드라이트 부분 내부가 여러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즉, LED 헤드램프를 사용한다는 것 입니다
에쿠스나 제네시스에서도 일부 모델에 사용하고 있는데, K9 에서도 일부 상급 모델은 LED 램프가 탑재된듯 합니다



테일램프는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상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나 에쿠스가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것과 반대되는 모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를 보면 스티어링휠은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어 보입니다.

도어트림 부분은 왠지 익숙한 느낌 입니다.
신형 에쿠스에서 볼 수 있는 시트조정 버튼들이 거의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센터페시아는 단조롭고 직선적인 모습입니다
BMW 7시리즈의 느낌도 조금은 묻어 납니다.

제네시스와의 비교.
신형 에쿠스를 베이스로 하는만큼 K9 이 제네시스보다 더 큰 차체를 가질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스펙은 공개전이니 단정 지을 순 없습니다
엔진은 에쿠스와 동일한 라인업의 람다3.8 GDi 부터 타우 5.0 GDi 까지가 채택될 전망입니다.
미션역시도 동일하게 8단 오토가 채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 사진은 엔카에서 찍었던 스파이샷 입니다.
K9 은 에쿠스와 제네시스 중간 정도의 차로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가격이 예상은 합니다
현재 에쿠스가 6,900만원~1억1250만원 (리무진은 1억3750~1억4900만원) 이며,
제네시스는 프라다를 제외하면 4,310~6,290만원 입니다.
이때문에 K9 의 경우 최하등급은 4천만원대부터 시작할 확률이 높으며,
최고등급은 7천만원대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