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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윈도우폰 무료통화 길 열리나? 윈도폰 무료통화 스카이프 기본 탑재 판매

PC시장에서는 독점에 가까운 OS 인 윈도우 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와 iOS 에 밀려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MS 의 윈도우폰 (윈도폰) 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노키아의 루미아910 이 4월부터 전세계 23개국에 출시 되는데요,
새로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MS 의 무료통화 어플인 스카이프가 기본 탑재 되었다는 점 입니다.
3G 나 4G, WIFI 등을 이용한 무료통화 어플인 스카이프를 탑재해서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큰 매력인데요,

하지만 더 크게 주목을 받는 점은, 무료통화를 내세운 스카이프를 탑재하고
이동통신사업자를 통해 판매하는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직접 판매에 나선다는 점 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휴대폰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판매 되어왔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MS 의 정책은 큰 파장을 불러올 것 같습니다.

쇼핑몰을 통해 구매후 이동통신사를 통해 개통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USIM 칩을 이용해서 사용을 한다는 것 인데요
현재 MS 는 구체적인 출시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국내 판매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망고폰이 이미 작년 KT 를 통해서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특정 휴대폰요금제 이상을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데이터망을 통한 통화인 MVOIP 를 제한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의 판매는 어떠할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