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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군인 월급 사병들 40만원? 역시나 선거철이 되었구나 .. 군인월급 인상안

100% 에 가까운 투표율을 보이는 군인들 민심잡기가 시작된걸 보니 투표철은 투표철 인가봅니다.

민주통합당이 군인 월급을 제시한것이 사병들에 대해 월 30만원을 준다는 것인데요,

한나라당(이제 새누리당?) 은 40만원을 준다고 제시 했습니다.

1조원이나 예산이 더 들텐데 무리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물론 매 선거철만 되면 투표율 아주 높은 군인들 민심 잡기 위해서 군대 관련 공약이 난무 합니다.
 
국방예산으로 어떻게 군인들의 월급을 그만큼 올려줄 수 있는지

안그래도 모자란 무기들이라도 가져다 팔아서 줄 샘인가요?

물론 2004년 한나라당이 제시한 월급 인상 공약은 단계적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만,

물가 인상에 비해서는 상승이 더디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인상 공약은 너무 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군인 복지나 제대후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군인 제도에 대한 투자를 해준다면 좋지 않을까요

저 또한 군에 있던 시간과 제대후 복학을 위해 허비했던 시간등을 생각해보면 '얼마줄께?' 라는 선심성 공약 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군인들을 들먹이는데, 군인들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 나라 지키는 사람이지 정치판의 노리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