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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미국의 기상무기 하프 (HAARP) 세계 기후를 조작하는가? 기삭조작병기 하프(HAARP)

미국이 세계 기후를 조작한다는 음모론이 돌면서 주목받은 것이 바로 하프(HAARP) 입니다.
예전에 MBC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어서 아직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04년 12월 수마트라의 쓰나미도 자연재해가 아닌 미국의 기후 조작으로 발생한 것이라는 음모론 등인데요,
단순히 음모론으로만 볼 것인지, 실제 배후에 미국의 하프가 있는지는 읽으시는 여러분께서 판단에 맡깁니다.

하프(HAARP / High-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 는 지진발생 병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프는 전자파로 기후를 예측하는 장치로 알려져 있는데요,
1997년 당시 국방장관 윌리엄 코헨이 맥도널 박사(1996년 미 대통령 자문위원)의 글을 인용하며 언급했습니다.
하프는 레이건 대통령 시절 대공방어를 위한 Starwars Defence System 의 일부분이며,
고출력의 안테나들을 통해서 당시 미국을 위협했던 소련이나 중국의 영공에 전자방어막을 형성
ICBM 과 같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국가의 영공에서 파괴하기 위해서 연구된 장치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1982년 하프가 이러한 전자교란 외에도 자연현상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프는 사실 최초에는 정유회사의 유전탐사를 위한 기술로 개발 되었습니다.
이 기술로 버나드 이스트런트 박스는 특허를 받아냈고,
이후 미 정부와 국방부가 투자와 지원을 하면서 뛰어난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발과정에서 최초 특허를 받은 버나드 이스트런트 박사는 연구에서 미정부와 갈등으로 물러나고,
국방부는 독자적으로 하프를 계속해서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개발시 30W 급으로 개발했지만 미국방부는 무려 20억W 까지 사용가능하게 개발 하였다고 하는데요,
미국방부가 개입했다는 사실은 방어이던 공격이던 군사적 활용가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겠지요
실제 버나드 이스트런트 박사는 1983년 알레스카의 지진과 해일이 하프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미국방부는 이를 완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프는 전리층에 강한 에너지를 발생하여, 전리층을 살짝 위로 들어올릴뿐 이라는데요 
하지만, 전리층을 들어올리는 순간 발생하는 빈 공간으로 우주의 에너지가 유입되고
또 전리층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하 대기가 엄청난 기압차로 움직이며 기상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반대론자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이티 지진때 하프가 공식적으로 언급되며 더 주목받았습니다.
바로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아이티 대지진에 대해서 미국 지질구조 무기 실험때문이라고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미국이 신의 놀이를 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하프는 한제 알레스카주에 미 공군과 해군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80만평의 대지에 가로 12줄 세로15줄로 21.6미터 높이의 안테나를 180개 설치하여 운영중입니다.
고출력 고주파 위생배열 무선송신기로,
테슬라코일로부터 발생한 전력을 2.5~10MHz 대역 무선주파수로 변환후 3MW 전파를 전리층으로 발사시킨다고 합니다.
많은 음모론에 휩싸여 있는 하프(HAARP) 과연 미국의 기후 조작 무기일까요
아니면 그들의 주장대로 단순한 과학 장비일 뿐일까요
확실한것은 그들도 인정하듯 전리층에 영향을 준다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