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PD실종 . 정순영PD 실종 .

SBS 정글의 법칙의 정순영PD 가 정글을 탈출하는 촬영중 실종 되었었는데요,
프로그램중 개그맨 김병만과 김병만족은 정글탈출 명을 받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선두그룹과 후발그룹 모두가 도착한 이후에도 정순영PD 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많은 스태프들이 이동하다보니 1~2명의 스태프가 조금씩 늦는일은 다반사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글내에서는 상황이 다릅니다.
밀림에는 각종 독을 가진 벌레들이 많고, 사람을 위협할 수 있는 동물들도 많습니다.
PD 실종 사실을 알고 정글의법칙 제작진은 근처 부족과 현지경찰의 도움까지 받아서 수색을 했지만,
정순영PD 의 모습은 찾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김병만은 '정글의 나무를 다 베어서라도 찾고 싶다' 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순영PD 실종을 담은 정글의법칙 방송분은 오늘(13일) 밤에 방송될 예정인데,
네티즌들은 아마도 실종된 정순영PD 가 돌아 왔으니 방송을 하지 않겠느냐고들 결론내고 있습니다.
정글의법칙은 12월23일 박상규PD 가 실종되어 1시간만에 연락이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