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슬란 가격 인하로 신차가격 인하되고 옵션은 확대 적용 되. 아슬란 모던 베이직, 모던 스페셜로 세분화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잇급 모델인 아슬란의 저조한 판매량에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아슬란은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최상위 모델인데요

그랜저의 플랫폼과 동일하지만, 더 고급 옵션등을 적용하여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포지셔닝하며 틈새를 노린 차량입니다

그러나 판매량은 현대차가 예상했던 것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편 입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5월 18일 부터 아슬란의 가격을 인하하고 옵션을 확대 적용 한다고 하는데요

현대는 아슬란의 기본 트림인 모던에 대해서

모던 베이직과 모던 스페셜 두가지 트림으로 세분화 시켰는데요,

아슬란 모던 베이직의 신차 가격은 기존 모던 트림에서 가격이 95만원 인하된 3,895만원 입니다.

가격이 내린 만큼 앞좌석 통풍씨트, 퍼들램프 등의 사양이 제외 되었습니다.

모던 스페셜은 기존 모던 트림에 프라임 나파가죽씨트, 후덕 다기능 암레스트등이 적용 되었으며

기존대비 75만원 인상된 4,065만원 입니다.

또한 기존에 3.0 에서 선택 불가능 했던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알루미늄 휠/미쉐린 타이어' 옵션을

모던 스페셜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최상위 트림 '3.3 익스클루시브' 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던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는 

3.3 프리미엄, 3.0 모던 스페셜 트림에서도 선택 가능 합니다.

이 외에도 아슬란 구매시 기존 현대차 보유고객일 경우 100만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