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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일본업계 피쳐본 생산 중단 한다 . 폴더폰도 스마트폰으로 바뀐다 .

일본 휴대폰 제조사들이 더이상 피쳐폰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4월 24일) 니혼게이지는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 휴대폰 제조사들이


자체적인 운영체제를 가진 휴대폰 생산을 2017년부터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 했는데요







우리나라도 피쳐폰 전성기에 그러했듯이


피쳐폰은 제조사가 만든 독자적인 운영체제에


전용의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해 출시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이러한 플랫폼들은 중장년층을 노린 피쳐폰에서만 겨우 유지되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중장년층들 또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더 이상 개발비를 투자하는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피쳐폰의 생산이 2017년부터 중단된다곤 하지만 폴더폰이 생산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스마트 등과 같은 폴더 스마트폰이 있듯이


일본 업계들도 중장년층을 누린 폴더 스마트폰등을 개발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최근 일본에서는 폴더폰의 판매가 모처럼 증가세로 돌아서기도 하였다는데요


데이터 통신보단 전화등의 기본적인 기능에 더 충실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니혼게이지는 NEC 는 2016년 3월 부터 신규제품 개발을 중단하고 2017년에는 생산도 끝낼 것 이며,


후지쯔, 샤프, 파나소닉도 폴더폰에 안드로이드 OS 를 탑재한 폴더 스마트폰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