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기업청산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현재 법정관리중인 팬택의 3번째 매각이 무산된 것 인데요,
그러나 팬택은 여전히 신제품 개발과 AS 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직 파산선언까지 기간이 남은 만큼
투자자가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카드와 팬택이 함께 진행한 '브루클린 프로젝트' 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브루클린 프로젝트란 현대카드와 함께 손잡고 시작한 프로젝트로
팬택의 이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는
미국 뉴옥의 브루클린처럼 재기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브루클린 프로젝트의 신제품에 대해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하는데요
현대카드의 모바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기도 하지만,
지난 11월 베가팝업노트 이후로 신제품 출시를 하지 못하는 팬택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브루클린 프로젝트를 통해 7~8월경 신제품을 출시할 수도 있습니다.
단, 그때까지 팬택에 살아 있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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