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대부업체의 이자 내리기 압박을 하고 있다는데요,
실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 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대부업체는 조달금리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대부업법상 상한 금리인
최대이자 연 34.9% 에 가까운 금리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대출금리 인하 차원에서
대형대부업체들을 중심으로 현 대출이자가 적당한 수준인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높은 이자의 대부업체들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러시앤캐시) , 산와머니, 미즈사랑, 원캐싱 등의
대형 대부업체들 20곳중 14곳이 법적상한선인 34.9% 의 이자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6개 업체도 34.7~34.8% 의 이자를 받아 사실상 법적 상한금액 수준과 다름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지자체가 맡아온 대부업체의 관리감독 업무를
금융당국으로 넘기는 대부업법 개정안이 4월 국회에서 통과 된다면
보다 금융당국이 나서서 금리인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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