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친부소송 전말 . 차노아 친부소송 . 이수진 에세이 '연하남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 때문인가? 차승원 노아는 마음으로 낳은 아들 .

차노아의 친부임을 주장하며 한 남성이

1억여원의 손해배상을 차승원 부부에게로 청구하는 소송을 걸어왔는데요,

조모씨로 알려진 이 남성은 

'차승원이 자신의 아들 차노아를 마치 자신이 낳은 아들인 것 처럼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 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즉, 차노아는 차승원의 친아들이 아니며

자신이 차노아의 친부라는 것 인데요,

조모씨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현 차승원씨의 부인인 이수진씨와 오랜 교제 끝에 1988년 3월 결혼 했으며, 

같은해 5월 차노아를 낳은후에 1992년 5월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차승원씨의 부인 이수진씨가 1999년 출간한 에세이집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 의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에세이에는 이수진이 고등학생 차승원을 무도회장에서 만나서 차승원이 20살 되던해인 1989년 결혼을 했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차승원과 이수진은 1992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1989년 결혼을 올렸다고 한것은 이수진씨와 전남편 사이에 있던 아들 때문입니다.

이수진의 에세이 내용에는

차승원이 옆에서 출산을 도왔으며, 아이가 뒤집기 등을 하는 모습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사실이 밝혀지자 차승원씨는

'아들 노아를 위해서 작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당시에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차승원은 소속사를 통해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 굳게 믿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일로 가족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 이라고 전해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