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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종혁 전역 연기하고 혹한기 훈련 참가 .. 오종혁 전역일 연기후 설연지 훈련 참가

클릭B 출신의 오종혁이 전역일을 연기하고 훈련에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연예병사인 비의 군기강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때이기에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클릭B 출신의 오종혁은 2011년 4월 18일 해병대 1140기로 자원입대 했습니다.


수색대를 지원했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인지 해병대사령부 군악대로 자대를 배치 받았고,


오종혁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해병대 수색대로 가겠다며 해병대사령부에 주특기 변경을 신청해 


2012년 6월 결국 해병대 1사단의 수색대대로 자대를 재배치 받았습니다.


오종혁이 자대배치후 수색대로 재배치 받는데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던 만큼 


그의 원래 전역일대로라면 수색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한번도 받지 못하고 전역을 하게 되는 것 인데요,


이에 오종혁은 2012년 12월 전역을 연기하고 


1월31일 부터 2월22일까지 열리는 설한지 훈련 (혹한기 훈련) 에 참가하기로 결정 했다고 합니다


이 훈련이 끝날때까지 오종혁은 원래의 전역일보다 35일이나 더 해병대 수색대에서 군생활을 하게 됩니다.


일부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한 것이다라는 비판도 있지만,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전역일이 아닌 전역시간만 조금 늦어지는 것도 얼마나 힘들고 짜증나는 일 인지 잘 알겠죠.


훈련장에서의 전역 때문에 군단급 훈련등으로 전역일을 하루 이틀 정도 미뤄 훈련을 끝내고 전역하는 경우는


가끔 볼 수 있지만, 그것을 무려 자원해서 35일간이나 군 생활을 더 한다는 것은


누군가들의 말대로 이미지를 위한 것일지라도 남자로써 정말 대단하고 용기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