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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엑센트터보 아반떼터보 i30터보 그랜저터보 제네시스터보 나오나 ?

현대자동차가 신차들에 터보 엔진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 계획대로라면 엑센트터보, 아반떼터보, i30터보, 그랜저터보, 제네시스터보 등이 출시될 수도 있다는 말 입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의 다운사이징에 부합하는 계획 입니다.


물론 고성능을 위한 터보엔진의 탑재도 있겠지만, 세계적으로 터보엔진이 늘어나는 이유는 바로 다운사이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폭스바겐의 경우 베스트셀링카인 골프는 2.0 엔진이 주로 판매되는 국내였지만 


1.4 터보엔진을 탑재한 골프를 현재 국내에 판매중이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휘발류 터보엔진을 탑제한 현대 기아자동차는 K5 와 쏘나타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쏘나타의 2.0 T-GDi 엔진은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터보차저를 결합한 것 인데요,


기존 2.4 쎄타 엔진을 대체하면서 출력은 3.0 리터급 엔진과 같은 수준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자동차세는 2.0 으로 저렴하지만, 다운사이징이라기 보다는 성능을 키운것에 더 비중이 크기에 연비등은 좋은 반응을 보이진 못했죠


이는 사실상 K5 도 마찬가지 입니다.


벨로스터 1.6 T-GDi 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연비등 효율보다는 출력에 비중을 둔 엔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차의 신차들은 이러한 성능의 개념과 함께 다운사이징의 개념에 맞도록 라인업이 변경될 듯 한데요,


현대는 휘발류 직분사 엔진에 터보를 더한 T-GDi 엔진으로 성능과 경제성 환경등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 합니다.


실제 이번에 모닝과 레이에 적용된 1.0 리터 카파 터보엔진은 100마력이 넘은 106마력의 출력에 14.0kg-m 토크를 발휘하는 만큼


엑센트등의 소형차의 현행 1.4리터 엔진을 대체하기에도 필요충분 합니다.


현대는 여기에 1.2리터 카파 터보 T-GDi 엔진을 개발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1.2리터 카파 터보의 경우 사실상 준중형급까지 모두 사용될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카파 1.2 터보라면 현행 1.6리터 감마 GDi 엔진을 대체할 수 있겠죠.


또한 200마력이 넘는 1.6 T-GDi 엔진은 중형차량이나 준대형차량에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270마력을 상회하는 쎄타 2.0 T-GDi 엔진이라면 사실상 대형차량에 까지 사용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대는 이에 걸맞게 엔진라인업과 변속기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하는데요,


머지 않은 시간에 2.0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한 그랜저를 볼 수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