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라면 6종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고 주장되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식약청에서 유통중인 라면을 수거해 라면 수프를 조사한 결과 농심의 라면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 되었지만 이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발암물질이 발견된 라면은 농심 너구리 (순한너구르 너구르컵 얼큰한 너구리등) 라면으로 인기가 좋은 라면 입니다
그러나 식약청은 양이 미미해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훈제건조어육 기준보다 낮은 안전한 수준이라는 것 입니다.
여기에 검출된 벤조피렌 양이 조리육류의 1/16,000 수준으로 매우 미미한 량이라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농심측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이 검증되었다며, 외부 전문기관에서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식약청에서도 유해 경고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라면은 워낙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이니 만큼,
확실히 안전한 것인지 아니면 어떤 후속조치를 하는지등을 자세히 알려주어야 불안에 떨지 않을 수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