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쏘나타 리콜 및 싼타페 리콜 . 22만대 규모 . 에어백 결함

미국에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싼타페가 22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는 이 두차종에 대해서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하며,

대상차종은 2006년 4월19일부터 2008년 7월7일 까지 생산된

싼타페 19만9118대, 2012년 1월24일 부터 6월 21일까지 생산된 쏘나타 2만2512대가 리콜 대상이라고 합니다.

싼타페의 경우 좌석에 사람이 탑승했는지를 식별하는 승객식별장치 결함이 있을 수 있으며,

쏘나타의 경우 측면충돌 및 전복시 작동해야 하는 커튼에어백이 사고가 아닌 상황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이 리콜이 미국 판매차량에만 해당되는 것 인지, 국내에서도 싼타페 및 쏘나타의 에어백 리콜이 실시 될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