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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동원 평점 4점 . 당장 선발은 어렵다 .

30야드의 거리에서 대담한 슈팅으로 선더랜드에 우승을 안겨준 지동원의 평점은 4점 .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사이크스포츠에서 지동원에 대한 평가를 한 것 입니다.
지동원은 경기종료전 불과 5분정도만 투입되어 사실상 평점을 받기가 어려웠다는 것 입니다.
실제 지동원보다 20분을 더뛴 선더랜드의 데이빗 메이러는 5점을 받았고, 지동원보다 2분더뛴 모하메드 디아메는 3점을 받았습니다.

한편, 선덜랜드의 마틴오닐 감독은 지동원에 대해서 재능을 확인시켜주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지만
여전히 어리고 배워가는 선수라고 말하며 당장 선발로 투입하지는 않을거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의 결승골은 지동원의 자질과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골이지만,
아직까지는 선발로써의 자질은 시간이 더 필요한 문제라는 얘기인데요,
오닐 감독은 최근 지동원의 포지션을 몇번 바꾸며 그의 재능을 썩힌것이 자신의 실수일지도 모른다는 뜻을 비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선수에 불가하다며, 아직안 선발보단 교체선수로 기용할 뜻을 피력했는데요,
어쨋든, 앞으로도 지동원선수의 멋진 플레이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