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직원임금, 각종 채무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
30대라면 누구나 어린시절 심형래가 출연한 영화 '영구' 시리즈를 보며 웃었을 테고,
이러한 심형래가 디워의 메가폰을 잡았을땐 당연히 큰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디워는 나름의 성공을 거두었고, 심형래는 국내에서 지식인으로써 대접을 받았지만,
영화와 별도로 심형래의 혐의들은 결과적으로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심형래는 영구아트 본사, 자택인 타워펠리스를 경매를 통해서 채무와 임금등을 최대한 변제하고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는 지인들도 있어 이 부분들은 시간이 지나며 해결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심형래 감독이 다시 한번 디워를 일으킬 계획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디워 3D 를 준비중에 있다는 것 입니다.
디워는 이미 성공적이였던 영화인 만큼 이를 3D 판으로 재출시 한다는 계획인데요,
뿐만 아니라 디워2 의 경우에도 시나리오 작업이 어느정도 진행되어 완성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꿈을 안겨주었던 심형래 감독 .
우선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이 모두 잘 해결하고,
멋진 영화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