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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S3 국내에서는 50GB 클라우드 서비스 드롭박스 제외 된다?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갤럭시 S3. 


이미 선주문수량이 1천만대를 넘어설 정도로 그야말로 돌풍 인데요,


갤럭시S3 가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50GB 클라우드서비스인 드롭박스를 제외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눈치때문에 이를 제외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드롭박스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일종 입니다.


사진이나 영상, 문서등의 각종 파일을 보관해놓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삼성전자도 이러한 드롭박스의 서비스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을 맺은 상태로,


갤럭시S3 의 구매자들에게 2년간 50GB 의 드롭박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었습니다.


사용료로만 따지면 2년간 20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의 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국내 판매되는 갤럭시s3 의 드롭박스 서비스 제공은 '이동통신사에서 내용을 승인해야 가능하다' 라고


드롭박스 최고 책임자인 피일드소우 닐센이 말 했는데요,


이 말을 해석해 보자면 결국 50GB 의 용량을 제공하는 드롭박스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이로 인한 트래픽을 감당해야 하며,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들의 경우에는


드롭박스로 인해서 자사의 서비스의 이용자가 줄어들 것 또한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직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갤럭시S3 의 국내출시일 이전에 이러한 부분들이 모두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