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노암촘스키의 정신적 스승 .. 에드워드 버네이스 그는 누구인가?

1928년 태어난 언어학 혁신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노암촘스키 .


1960년대부터는 현실 비판등 사회 참여에 앞장서는등 사회운동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현 MIT 공대 교수 노암촘스키가 정신적 스승으로 지목한 에드워드 버네이스 그는 누구일까요 ?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유명해진 이유는 머리망의 판매가 신통치 않던 것을 한번에 해결한 사건이 있습니다.


판매가 신통치 않던 머리망을, PR 을 통해서 공중위생과 여성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하자


머리망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 입니다.



이후 에드워드 버네이스는 PR전문가로써 PR 사무실을 설립했습니다


그의 유명한 업적은 바로 베이컨의 등장입니다.


아침 식사에서 베이컨을 먹도록 PR 을 한 것이지요


베이컨 제조사에서 베이컨의 판매가 저조하다는 고민을 가진 사장을 만나게 되었고


에드워드 버네이스는 아침식사에 베이컨을 이용하도록 PR 하면 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베이컨 회사 사장의 입장에선 엉뚱하고 뜬금없는 답이라 생각했죠


그러나 에드워드 버네이스는 아침식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병원에 까지 찾아가 의사에게 묻습니다


그럼 아침에 베이컨을 먹는것은 어떠냐고 말이지요.


당연히 단백질이 풍부한 베이컨은 좋다라고 의사는 답을 하고


PR 전문가인 에드워드 버네이스는 아침식사에 베이컨이 건강에 좋다고 PR 을 하게 되고,


이러한 PR 덕분에 베이컨은 아침 식사에 현재까지도 흔히 오르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PR 방식은 단순한 호기심등을 유발하는게 아닙니다.


대중이 스스로 선택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PR 방식 입니다


한번의 호기심 유발은 근본적으로 오래갈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 스스로 필요를 가지도록 PR 하는 것 입니다.




에드워드 버네이스는 그러나 이후에 논란에도 휩싸입니다


길거리에서 여성들이 담배를 피는것을 지지했던 것이 문제 인데요,


이러한 에드워드 여성 흡연 지지는 단순히 담배회사의 매출을 올리기위한 PR 로써 상업적인 의도로 지지한 것이라는 것 입니다


여배우들을 고용해 담배를 피우면서 거리를 걷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흡연 여성이 매혹적이라는 PR 을 하게 한 것 입니다


실제로 아마리칸토바코의 사장 조지 워싱턴 힐이 에드워드 버네이스에게 담배의 PR 을 부탁한 것 이고


이를 위해서 에드워드 버네이스가 여성 흡연을 지지함으로써 PR 을 한 것 입니다.




에드워드 버네이스가 쓴 프로파간다라는 서적에서는


과연 대중이 자발적이냐 수동적이냐에 대해서 말하며,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 지가 PR 의 성공의 여부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프로파간다는 '대중 심리를 조종하는 선전 전략' 이라고 더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대중들은 대중들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권력자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조종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PR 의 대가로 불리지만, 조작의 대가로도 오명을 남긴 에드워드 버네이스 ...


하지만 PR 의 현대적인 아버지로 불리기에도 부끄럼 없는 대단한 PR 의 결과를 남긴 사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