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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중고차 할부 은행 저금리로도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중고차를 살때는 캐피탈 회사등을 통해서 할부를 진행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은행권에서도 가능하게 되는데요


금융감독원은 중고차 구입자금을 저금리로 빌려주는 '개인금융신용보험-오토론 중고차' 보증보험상품을 허가했다고 합니다.


보증보험회사가 보증하고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게 되는 것 인데요


현재 중고차의 할부 이자율은 20~25% 수준으로 고금리 였습니다


반면, 이 상품이 나오게 되면 5~10% 수준으로 12~48개월 할부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확히는 중고차 구매자금 대출이지만, 원리금균등상환으로 할부로 갚게 되는 것으로 기존 할부와 차이가 없습니다.


만약 구매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보증보험회사가 이를 대신 갚아주고, 채권추심을 보증보험사가 하게 됩니다.


아직 이 상품이 정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6월부터는 상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 중고차 구매 자금을 위한 상품인 만큼 중고차 매매계약서등의 서류를 제시해야 하며,


신용을 기준으로 대출하는 만큼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일 경우 5천만원까지 승용차 및 승합, 밴형 일부 차량에 한해서만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