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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팬택 부활 하나? 팬택 옵티스 컨소시엄 인수 나서 . ㅇ

팬택이 회생의 빛을 보이고 있습니다.


3차례 매각 시도가 모두 불발로 끝나 법정관리를 포기하고 파산을 택한 팬택을


국내의 한 컨소시엄이 인수 의향을 밝힌 것 인데요


실제 팬택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폐지 신청을 한지 일주일 뒤로 부터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팬택의 회생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옵티스 컨소시엄은 약 열흘전에 법원에 팬택의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전에도 많은 업체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만큼 이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많은 업체들이 인수자격이나 자본이 없었었으며,


특히 2차 계약당시 원밸류에셋매니지먼트는 계약금 한푼 없이 말만 늘어놓다가 연락이 두절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옵티스 컨소시엄은 이미 이행보증금으로 20억원을 냈다고 하는데요


법원은 계약 체결을 허가했다고 합니다.







이제 절차는 옵티서 컨소시엄이 팬택 실사를 하여


팬택의 자산중 버릴것과 취할것을 결정 하고, 이를 통해 인수금액과 채권단의 합의를 통하여


7월 17일 본계약을 실시하는 것 인데요,


그러나 지금까지 팬택의 인수가 여러차례 불발이 되었던 만큼 반신반의 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행보증금을 납부한 만큼 이번만큼은 팬택이 새 주인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도 큰데요,


옵티스 컨소시엄은 팬택의 회생안으로 국내에서는 연구개발만하고 생산은 인도네시아에서 하는 방안을 제시해


인수후에도 여러 마찰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