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관리중인 팬텍의 3차 매각이 불발 되었다고 합니다.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3곳이 자격 미달로 3번째 매각 시도가 불발이 된 것 인데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따르면
업체들이 제출한 인수의향서를 검토한 결과
인수의향서가 유효하지 않거나 실질적 인수의사 및 인수 능력이 없는것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팬택의 새 주인찾기가 더 어려워진 상태 인데요
팬택의 운명은 앞으로 법원과 채권단의 손에 달렸습니다.
그러나 중국업체가 치고 올라오고, 삼성이나 애플등 거대한 메이저 업체들이
버티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팬택의 인수를 선뜻 나설 업체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팬택이 부활하지 못해서 기존 베가 아이언2, 시크릿노트 등의 사용자들은 롤리팝 업그레이드또한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팬택이 인수되어 안정화 된다면 베가 시리즈의 롤리팝 업데이트도 기대해볼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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