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보조금이 인상 된다고 합니다.
방통위는 오늘 (4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휴대폰 보조금 상한선을 인상하는 내용을 의결했다고 하는데요,
방통위는 상한액을 기존 30만원으로 유지하는 1안과, 33만원으로 인상하는 2안을 두고 공방을 펼친 끝에
33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33만원으로 보조금이 인상될 경우 갤럭시s6 / 갤럭시s6 엣지 / LG G4 등등의 스마트폰 판매에
큰 혜택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나 일부에서는 지금도 30만원의 상한선 보조금이 지급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33만원으로 보조금을 올리는게 어떤 의미가 있느냐 라는 반론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무튼 구매자 입장에서 스마트폰 보조금의 상한금액 인상은 환영할 만한 소식인데요,
기업들이 무조건 적으로 상한 최대 금액만큼 지원하진 않겠지만,
고가의 전략 스마트폰이 고가의 요금을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