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안심전환대출의 2차분의 판매가 1차에 비해서 상당히 줄었다고 합니다.
실제 1차 판매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하는데요
이틀간 안심전환대출 신청규모는 3조2433억원 입니다.
1차 신청에서는 하루에 4조원이 몰리는 등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2차 분은 다소 인기가 식은듯 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금융위가 4월 3일까지 20조원의 추가한도로 안심전환대출 2차분을 판매키로 했었는데,
만약 한도금액을 채우지 못할 경우 어떻게 되느냐는 것 인데요,
만약, 안심전환대출 한도 20조원 만큼의 신청자가 없을 경우
안심전환대출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 모두에게 대출 승인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20조원의 한도를 넘어설 경우는 집값이 낮은 순으로 승인이 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실제 안심전환대출 1차분이 선착순인데 반해서, 2차 분은 저가 주택 우선순 배정인 만큼
은행 금융창구에서 대출 상담만 받고 돌아가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기존 상담만 받고 돌아간 사람들이
마지막날 다시 신청하여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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