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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량 4년만에 꺾여.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판매량 증가 덕분?



4천만원을 넘는 고급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자동차의 증가세가 4년만에 꺾였다고 합니다.


고급차 시장에서 국산차의 비중이 30% 대를 회복한 것 인데요


한국자동차산업협회화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4천만원대 이상의 승용차(SUV 등 레저차량 포함) 판매율이


올해 1~8월간 국산차가 47,119대가 판매되며


점유율 32.9% 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비율만 놓고 보자면 여전히 고급차 시장에서는 국산차가 비중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 국산차량중 4천만원 이상의 차량은 전체 차량의 6% 정도 이며,


수입차의 경우 4천만원 이상의 차량이 전체 차량의 74.5% 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큰 비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급차 시장의 국산차 점유율 회복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판매율 증가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올 1~8월 사이에 구형 404대를 포함해 총 25,543대가 판매 되었는데요,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3배이상 늘어난 판매량 입니다.


작년 한해 판매량 보다도 2배를 이미 넘어선 상태 입니다.


단순히 1~8월 판매량으로 보자면 1세대 제네시스 시절에도 이러한 기록은 없었으니 역대 최고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