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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S5 번호이동 보조금 적어 큰 파급 없었다.





SK텔레콤이 갤럭시S5 를 어제(27일) 판매 시작했는데요,


갤럭시S5 의 출시로 번호이동 건수가 늘어날거라 예상 했지만, 오히려 평소대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SK텔레콤만이 번호이동으로 타사의 고객을 뺏어올 수 있는상황인데요,


LG U+ 나 KT 의 경우 현재 영업정지로 (13일부터) 인해서 2년 이상 가입 고객대상 기기변경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현재는 SK가 이 둘의 고객을 뺏어올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돌풍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은 바로 갤럭시S5 의 보조금 때문인 듯 합니다.


갤럭시S5 의 출고가는 86만6천원 인데요, SK텔레콤은 20만원까지 공식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 입니다.


즉, 법정보조금 이상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 인데요,


SK텔레콤 역시 5월5일부터 19일까지 영업정지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지금 얼마나 많은 돌풍을 일으킬지가 주목되었었는데


결국 법정보조금만을 지급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일단 기다려 보자는 심리 작용으로 큰 돌풍을 일으키지 못하는 듯 합니다.